이종원이 미국 대통령님을 뵈었다.

 

이종원이 미국 대통령 님을 뵐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이종원이 참 영어를 못해서 죄송하다.

 

실수를 한 것이다.

 

이종원은 영어로 PRESIDENT. 프레지던트가 대통령인지 몰랐다.

 

대통령이 영어로 뭐인지 헷갈렸다.

 

나는 교장 선생님. PRINCIPAL . 만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미국 대통령님한테 . 절대로 잘 보여야 하는데.

 

교장 선생님이랑 착각을 잘 하신것.

 

찬물을 끼얹었다.

 

교장인줄 알았으면. 어린애가 재밌어했을테지만. 찬물이 었다. 그날.

 

이종원은 참 죄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