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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혜가 악마다.

칼키 2022. 10. 1. 00:02

 

장지혜는 악마다.

 

최근 에오 아저씨가 밝히길. 장지혜는 악마다.

 

장지혜가 왜 악마냐면. 악마의 딸이다.

 

악마의 후손이다.

 

이른바 장지혜는 천사다.

 

장지혜 천사의 단점이 있는데.

 

못생겼다.

 

천사는 외모가 다 이쁘다. 젊다. 장지혜가 참 못생겨서 탈 이다.

 

근데 장지혜가 나중에 말하길.

 

자기가 예뻐져서 복수 하겠다는 말을 헀다.

 

장지혜는 예뻐질수도 있다.

 

장지혜가 천사라서 겪는일이 남들 괴롭힌다.

 

나는 장지혜가 있는 1년 내내 괴로웠다.

 

장지혜 짝꿍은 나고. 계속 장지혜한테 밟혔다.

 

장지혜는 이른바 최연수처럼. 7옥타브 고음으로 나를 공격하는 것이다.

 

머리속이 컴퓨터 처럼 기계 달렸다.

 

엄청 똑똑하다.

 

아마 장지혜가 나를 꼰질러서.

 

내가 이은숙 선생님한테 죽었다.

 

이은숙 선생님. 장지혜가 저를 괴롭히고요 저는 착한 아이입니다.

 

장지혜 사건중 눈여겨 볼만한것.

 

이종원이 처음 고백한 학생이 그날. 초등학교 3학년 전학가서 생겼는데.

 

대모초등학교에서 생겼는데.

 

장지혜가 죽였다.

 

이른바 장지혜가 죽였다.

 

오후 12시는 밤. 오전 12시는. 낮. 이렇게 알면 된다.

 

그런데. 12시가 참 헷갈리는 나이에.

 

장지혜는 오후 12시를 말하고.

 

나는 오전 12시를 말했다.

 

12시가 헷갈려서.

 

고백한 아이가 죽다.

 

내가 12시에 만나자고 했는데.

 

학교 휴일 토요일이었다. 일요일이거나.

 

그래서. 학교에서 볼려고 했는데.

 

그 여자 아이는 밤에 나갔다.

 

밤에 나가서 죽었다.

 

학교에 밤 12시에 괴한이 들렸으리라.

 

그녀가 죽었다는 소식은 어른들이 숨겼는데.

 

죽었다고 듣고.

 

밤에 학교 나가봤는데.

 

이상한 아저씨도 들어오고. 무서운 곳이었다.

 

밤의 초등학교.

 

 

나는 원래 천사가 아닌데.

 

천사랑 얘기한다.

 

나는 천사랑 보고 듣고 얘기 한다.

 

천사가 말하길.

 

그 여자아이는 피투성이가 되었다고.

 

나는 그정도 일은 몰랐다.

 

 

나는 왜 이렇게 재수가 없냐면.

 

천사랑 꼬였다.

 

장지혜랑도 꼬였다.

 

장지혜가 이른바 나를 죽이진 않을까.

 

장지혜가 나를 좋아했는데.

 

장지혜가 짜증나고 괴로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