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최연수는 10년전에 한말도 모른다.

칼키 2022. 7. 23. 12:58

 

최연수는 10년 전에 한 말도 모른다.

 

최연수가.

 

여기 내 앞에서.

 

무릎 꿇고 빌게 만들어주고.

 

소원도 안들어주고.

 

용서 안해준다고 했다.

 

그 말이 다 닿게 말했다.

 

내눈앞에서 무릎 꿇고 빌게 해준다.

 

그리고 끌고 가준다고 했다.

 

용서는 바라지 말라더니.

 

 

최연수는 10년 넘게 기다려줬다.

 

이종원은 못 봤다.

 

왜 최연수는 이종원 앞에서 그러는지

 

이해 못한다.